오늘은 브금없습니다...
예전에 지인이 그런 얘기를 했었다.
'야 너는 진짜 재밌게 산다' 라고...
난 그걸 잘 못느꼈는데 요즘 느끼는게...
저번 회사 다닐때는 여유가 있어서 나름 이것저것...
놀러도 좀 다니고 그랬는데
지금 회사는 정시퇴근은 한달에 한두번 할까말까...
삶에 여유가 없어지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한여름 일상기록...시작...

카포를 사용하는 곡이 생겨서 급하게 집을 뒤져 봤는데
기타 살때 주는 증정품 카포가 왜 하나도 없는지... 도대체... 왜...
2개나 있었는데 꼭 이렇게 필요할때는 없음..
그래서 저번에 셋업 받았던곳에 갔더니
사장님이 자기가 쓰려고 쟁여놨던거라고 품질은 보증이라고 하셔서 구매했습니다..
근데 1.5라는 가격에 망설여지는건 제가 이상한거겠죠 네...


점심 먹으려고 일찍 나왔다가 시간이 좀 남아서 잠깐 카페에 들렸는데
아니 요즘 빵 가격 이거 맞나요...?
몽블랑 하나가 무슨 밥 한끼 가격이야...
비록 안한지 10년이 넘어지만 고딩때 제빵을 배웠어서 그런지
유독 빵은 더 비싸게 느껴지고 아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소보루빵은 내가 만든게 훨씬 맛있음 재료 안아끼고 토핑 듬뿍 발라서...

친구 부모님이 정육식당을 하시는데
밖에서 고기 먹을바에는 차라리 자기네 가게에 가자고 하길래
망설이다가 ㅇㅋㅇㅋ하고 가기로함...
근데 친구 부모님 가게다보니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근처 과일가게에서 수박 한통 사서 갔는데 좋아해주셨음ㅎㅎㅎ
다 먹고 계산해달라구 말씀드렸더니 뭔 계산을 하냐고
그냥 가라고 하시길래
대충 먹은거 메뉴판 보고 계산해서 지갑에 있던 현금 다 드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삼겹살 그냥 3인분 달라고 했는데 항정살부터 시작해서 막 주시더라...ㅎ
그리고 여담인데 친구 조카가 가게에 있었는데 너무 귀여웠음...ㅋㅋㅋ
핑크퐁인지 뭔퐁인지 아주 핸드폰으로 빨려들어갈것 같이 보길래
너무 귀여워서 용돈 3만원줌...ㅋㅋㅋ
어릴때부터 친척이나 어른들한테 용돈 받았다는 친구들이 진짜 너무 부러워서
나중에 나이 먹으면 꼭 나는 용돈 줘야지... 하는 생각을 항상 하고 살았는데
그 첫번째 타자가 친구 조카가 됐다...ㅋㅋㅋㅋ
돈 주니까 바로 편의점 가서 과자 사와서 핑크퐁 이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일이 너무 바빠서 그런지
예전보다 더욱 보상심리가 커져서 주말에는 꼭 어디를 가거나 그러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강릉으로 외근을 다녀 왔는데
뭐먹지 하다가 무슨 400년 전통 순두부 가게였나 아무튼 유명하다고 뜨길래 가봤는데
솔직히 진짜 별로...멸치볶임이 더 맛있었음...




시간이 남아서 안목해변도 구경 갔다 왔는데
저 커피빵 비싸긴 했는데 그래도 나름 괜찮았음


강원도 살면서 바다는 경포쪽만 많이 가보고 안목은 처음 가봤는데
여기가 훨씬 괜찮아 보였다

그 와중에 쏜애플 무엇

외근 나갔던 곳 사무실에 있던건데 가지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네집 댕댕이 진짜 너무 귀여움....
처음에는 경계 하더니 간식 하나 주니까 바로 친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주말에도 출근해서 일 좀 하다가...
하기 싫어도 주말에 이렇게 잠깐 잠깐 나와서 미리 할일을 좀 해놔야
월요일이 조금 덜 바쁘기 때문에...
사실 서버에 자료가 다 있어서 집에서 해도 되긴 하지만...
그래도 사무실에서 일하는게 뭔가 집중도 좀 잘되고...
이상하게 주말에 출근해서 먹는 육계장 작은컵이 그렇게 맛있음...ㅋㅋㅋㅋㅋㅋ


그전날에 비가와서 갈까말까 하다가
주말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일요일날 오랜만에 다녀온 서코
아니 씹덕축제 규모가 너무 커졌어요...
예매 안하고 현장구매 하려고 했는데 조금만 늦었으면 매진 되어서 표 못살뻔..

아이디어 너무 좋으셔서ㅋㅋㅋㅋㅋㅋㅋ
진격거는 인정이지...



이거 사고싶었는데 실물 봐서 신기했음

무슨 게임인지는 모르겠는데 캐릭터랑 너무 똑같으셨음...
(근데 저분 일반인 아니고 프로 코스어분이시니까 원본 올려도 되겠죠...?)
그렇게 구경 좀 하다가


MZ분들 틈에 껴서 사진 좀 찍고 귀가 했습니다


가끔 점심 먹고 산책 하는데
오리들 귀엽

그리고 오랜만에 타지에서 온 친구까지 합류해서
친구네 정육식당 재방문
모듬 3인분만 주세요 했는데 또 엄청 주셔서... 먹다가 결국 남김...ㅋㅋㅋ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진짜 양 엄청 많이 주심...

그리고 자취방으로 이동해서 2차
저거 비싼술이라는데 맞나요?

일단 내가 좋은놈임

예전에는 줄서서 사던 포켓몬빵 이제는 반값 할인이라니

이날은 퇴근하면서 쓰레기 좀 버리고 가려다가 봤더니
쓰레기장에 고양이들이 있었다
아마 엄마 고양이가 잠깐 두고 어디 간것 같은데
괜히 사람손 타면 사람냄새 나서 엄마 고양이가 버리고 갈까봐
그냥 못본척 두고감...

근데 다음날 보니까 다 데려갔는데 한마리만 안데려갔음 ㅠㅠ
이걸 그냥 두면 날씨가 너무 더워서 죽을것 같고...
내가 손으로 만지자니 나중에 엄마 고양이가 안데려갈것 같아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다른 박스에 옮겨서 그늘진곳으로 데려감...
일단 뭐라도 먹여야될것 같아서 급한대로 편의점에서 우유 하나 사서 갔는데
하나도 안먹음 ㅠㅠㅠ
물도 안먹음...ㅠㅠ
하루종일 신경쓰여서 일도 손에 안잡혔는데
퇴근할때 보니까 엄마 고양이가 다시 데릴러 왔는지
저~~기 멀리서 숨어서 보고 있길래
다시 박스 밖으로 꺼내놓고 퇴근했는데
다음날보니까 사라져 있었다.
아마 데려간듯...? 진짜 너무 다행이었다...
안데려갔으면 진짜 키워야되나 생각도 했는데...다행...

예비군도 다녀왔는데 진짜 너무 지루했음...
근데 출근하는것 보다는 나으니까...ㅎㅎ


그리고 어찌저찌 계속 밴드 아닌 밴드 생활을 진행중인데
진짜진짜진짜진짜 아무리 생각해봐도
올초에 201p 어케했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
열품타? 그거 뭔데...
아니 진짜 처음에는 원래 무조건 여기 기타 고수 한명 있을거고
그분한테 기본기랑 톤잡는거 좀 배우고
슬쩍 도망가려고 했는데
왜 8명의 사람들중에 기타는 아무도 없냐고요 왜
기타... 멋있잖아 그러니까 하라고...
(나는 멋으로 시작한건 아니지만...)
하...ㅋㅋㅋㅋㅋㅋ
타이밍 봐서 슬쩍 말하려고 했는데
9월말에 공연날짜 잡으면서
다들 신나있는데 거기에다가
'저... 이번달까지만 할게요...' 할수가 없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1.5 벤더 하고있네 아ㅎㅎ
그래도 좋은점
서울 왕복 안해도됨... 집에서 10분거리
아예 합주실이 있어서 예약도 안해도됨...ㅎㅎ
아무튼... 진짜...
야근이라도 안하면 모르겠는데 ㄷ ㅓ 정신이 없어요...
그리고 주말에 개인적으로 약속을 좀 잡으려고 해도
제가 정말 잘하는건 아니지만...
기타 빠지면 허전할까봐
괜히 눈치보여서 약속도 다 취소함 ㅠㅠ
1만시간의 법칙이라고...
그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올초부터 지금까지 나름 시간을 쏟은게 성과가 나타나는지
별5개짜리 빡쌘곡만 아니면 일주일정도 준비하면
얼추 합주까지는 되는게 내 자신도 신기..
그래도 화성학은 모르겠어요...

맨날 퇴근 늦게해서 거의 2주만에 갔는데
저번에 우리 정량만 주시기로 했잖아요 사장님...
저 진짜 못먹는데요...ㅠㅠ

사장님이랑 친해지면 좋은점
냉장고에서 히든 반찬 꺼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땐 호박무침 이런거 진짜 싫어했는데
나이 먹으니까 맛있네...

아 그리고 스타레일 페이트 콜라보 한다길래 오랜만에ㄱ ㄱ
뽑기 운도 좋았고 스토리도 나름 ㅍㅌㅊ

자기전에 자꾸 쇼츠만 보다가 자는거 같아서
책 좀 읽어야겠다 싶어서 봤는데
장원영씨도 읽었다는 그 책이 보여서 조금씩 보는데
확실히 저는 종교는 무교지만 불교가 제일 좋긴하네여...

저 번호가 하나로 모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오늘 집 돌아오면서 달이 엄청 동그랗고 밝길래
한장 찍었는데 아이폰은 진짜 달 찍기 어려운듯...
아무트은...
더위가 좀 꺽인만큼 바쁜일들도 좀 여유로워지길...
그냥 주말 가기전에 기록 남기려고 두서없이 막 갈겨썼는데
나중에 수정해야지...
브금도 생각나는거 있으면 넣어야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별자리가 될 수 있다면 (0) | 2025.10.23 |
|---|---|
|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0) | 2025.09.15 |
| 나에게 처음과 두 번째를 선물해 준 사람들에게 (0) | 2025.06.29 |
| 너는 무서워 하면서 끝까지 걸어가는 사람 (0) | 2025.05.25 |
|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0) | 2025.04.15 |